오*욱
가격이 파격적인 시기이기도 하고 반납 때 직원이 친절해서, 다 엎어버리려다가 겨우 참았다.
제주패스에서 보니 공항과 가깝고 청결도 1위라고 해서 최저가보다 50% 비싼 가격에 예약을 했다.
스팀소독 마크가 있어서 그래도 기본적으로 차량 관리를 하는 업체인 줄 알았는데, 차에 곰팡이 냄새가 너무 심해서 히터 3단으로 막아놓고 6시간이나 돌려도 냄새가 너무나서 에어컨을 쓸 수가 없었음.7만5천km뛰는 동안 에바크리닝은 커녕 스팀소독이나 했을까 의문이 들었다.
일요일 08시 출차라서 각오는 했지만 세차조차 낙제점이었고 직원은 왜이리 불친절들한지..
전후좌우 다 긁힌 것은 이해하겠는데, 사고 후 판금처리조차 제데로 되지않은 심하게 찌그러지고 노란 마크가 크게 새겨져 있는 차를 줘서 이거 잘 굴러는 가겠냐고 바꿔달랬더니 처다보지도 않고 괜찮으니 가시면 된다나?
이 후기를 사업주나 관리자가 본다면 각성들을 좀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사업을 접을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나도 사업을 하지만)렌트카 업체면, 비수기면 차량 기초 점검 항목 정도는 관리해서 대여 내보내야 하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 사고 후 처리도 안된 차에, 에바크리닝 없이는 탈 수도 없는 차량을 상품으로 고객에게 내어놓으면 어쩌자는 것인지? 다른 후기들을 보고 분명 탐라렌트카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이 되지만, 이리되면 제주도는 롯데,AJ 등 대기업 렌트카가 아니면 기분까지 상한7다는 후기들이 매우 정확한 후기가 되는 것이다.
- 쏘나타 뉴 라이즈(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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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20.05.10 ~ 2020.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