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혁
김포 공항도착후 항공사 사정으로 2시반 비행기에서 6시반으로 지연되어
렌트카 업체에 야간대차 문의하였으나 불가능하다고하여 비행기 취소하고 다음날로 항공권 변경하고 집에돌아옴.
돌아오는길에 렌트카 업체에서 만원만 추가하면 야간대차 해준다고 연락옴.
이때부터 슬슬열받았믄데..
다음날 제주도 사시는 아버지가 먼저 렌트카 픽업하려고 갔는데 5시까지 안된다고함.
빌리기로 한날은 전날 4시였고 돈도 다 지불했고, 안내 미흡으로 항공변경수수료, 공항 교통비 다 날렸는데.. 차도 못빌려주겠다라니..
전화로 한참 싸우고 나서야 기분나쁘다는듯이 “현장에다 빌려주라고 말할께요“ 하고 전화 끊어버림
미안하단 말도 없이..
또 다른렌트카회사들은 운전자 추가 면허증 사진으로도 해주던데 여긴 꼭 당사자가 와야된다고해서 또 찾아가야하는 번거로움까지
차 상태가 문제가 아니라 서비스 상태가.. 한숨나왔음.
미리 차 빌리러가서 곤욕치른 아버지가
예전에도 여기서 렌트했었는데 열쇠 안 뽑히는 차 렌트해주고..
“어차피 운전은 가능하니까 그냥 타세요” 라고 했던 업체라면서
제대로 안알아보고 이상한 업체에서 렌트했다며 다툼이 나고..
덕분에 가족 불화까지 겪는 수난이 가득한 여행이였음
블랙리스트 하나 추가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
- 더 뉴 아반떼 AD(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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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20.03.01 ~ 2020.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