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규
1. 셔틀이 어처구니없이 30분에 한번씩다니더군요, 손님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배차를 이따구로 하고 ㅡㅡ 렌트카 셔틀기다리는 곳은 단언컨데 여기뿐입니다. 주변에 다른 업체는 빠르게 사람들을 픽업하더군요 ㅎㅎ.
2. 9시에 예약했음에도 불구하고 10시에 업체에 도착. 차가져온다고 조금만 기다려달라는데 11시가 됐네요. 개막장입니다 여기 된통당하고싶은분들 환영입니다.
3.카운터에 직원에게 차언제오냐 2시간이나 늦었는데 왜안오냐 물었더니 규정이어쩌고저쩌고 개소리만 하더군요.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이유 설명만했어도 그러려니 할려고했는데, 싸가지가 바가지더군요. 화가나서 싫은소리좀 했더니 되려 화를 내더군요. 또 막장 시작이었습니다. 손님 기분나쁘게한거는 괜찮고 본인이 화난거는 못참는 그런 직원이더군요.
5. 언쟁이 심해지자 다른직원이 오더니 조용히하고 한명씩말하라고 하더군요. 이때 다 엎어버릴려다가 가족여행망칠까봐 참았습니다. 가짢더라구요 잘못한놈들이 뭐 잘났다고 조용히해라 한명씩말해라 합니까. 초반 대응만 잘했어도 이지경까지 안갔습니다. 10시부터 차 금방옵니다. 금방옵니다. 1시간만에 금방 차가오더군요 ㅎㅎ.
6. 제주도 여행을 좋아해서 자주오고 많은 렌터카 업체를 이용해봤습니다. 그동안 만났던 업체들은 진짜 친절하고 신속하게 대응을 해줬습니다. 그런데 블루렌터카는 그렇지 않습니다. 속지마세요 다들. 귀한 내 돈 지불하고 혈압 끝까지 오르는 서비스 경험하실분만 쓰세요.
모든걸 떠나서 대응하는 직원의 서비스가 정말 정말 불친절해서 거기서 아웃입니다.
길게 후기를 남겼는데, 저희같은 피해자가 없기를 바랍니다. 제주도에 대한 인상만 안좋아졌습니다.
- 올 뉴 카니발 9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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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19.02.02 ~ 2019.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