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
제주패스렌터카를 5번정도 이용했어요. 이번에도 블루렌터카에서 레트했습니다. 차량흠집이야 그렇다쳐도 첫날 인수받을때 워셔액이 안나오는걸 확인하고 이야기 했더니 여자분이 막혀서 종종 그렇다고 계속 안나오면 여행중에 다시 들르라고 하더라고요. 빌린차는 아이오닉 전기차인데 새차가 왜 노즐이 막히는지 모르겠다고, 그런경우도 있냐고 하니 늘 워셔액은 꽉 채워준다는 대답이었습니다.
지난 11월에도 아이오닉 빌렸는데 그때도 중간에 워셔액 안나오는걸 확인하고는 생수를 뿌려서 닦기도 했어요.
특히 이번차는 유리창 청소상태가 엉망이었어요. 렌트를 돈주고 하는 이유는 편하게 다니고자 하는게 첫번째 목적이고, 차에서 아름다운 제주를 보는게 두번째 목적 아닌가요? 안쪽으로 물걸레 다니길들이 다 보이고 얼룩이 너무 심해서 진짜 중간중간에 물 뿌리면서 닦아내며 다녔어요.
늘 블루렌트카가 젤 저렴했기에 이용했는데 이젠 좀 더주고라도 다른업체 이용하고 싶네요.
바쁘다고 고객응대 꽝이고. 차는 더러웠어요.
운전은 자칫 조그마한 운전자 부주의 때문에라도 큰 사고가 나기 마련인데 렌트카업체에서 이렇게 차량 자체를 부주의하게 인계하시면 사고의 원인을 제공하는걸수도 있다고 봅니다.
시정해주세요.
- 아이오닉(전기/충전비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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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19.01.19 ~ 2019.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