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헌
1. 배차 및 반납관련
고객은 본인이 정해진 예약 시간이 있는데 아무리 많은 고객이 방문하더라도 왜 배차가 늦어지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적어도 예약시간 10분 전에는 출고되는 차량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고객이 오면 그제서야 차를 어디서 가지고 오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그럼 예약하는데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저희가 배차받을 때 어떤 고객은 2시간을 기다린 분도 계셨습니다. 이 부분은 너무하지 않나요? 아무리 차를 받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해도 체계적이지 못한 시스템은 아쉽습니다. 사무실 앞에 진열해두듯 주차되어 있는 차들을 정리하고 예약차량만 배치해두는 것을 고려해야할 것 같습니다. 반납 또한 누구한테 반납을 해야하는지 제대로 정리되지 않고 있어 너무 곤란했네요.
2. 공항과의 거리
공항과 가까운 건 장점이지만, 배차 및 반납에 시간이 상당히 많이 소요되니 감안하셔야 합니다.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블루렌트카 자체가 너무 비효율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것이 더 문제였습니다. 체계적인 배차시스템이 필요해보입니다. 개선하면 좋을 것 같네요.
3. 관리직원
직원이 많지 않아 효율적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적은 인원으로 충분히 차를 정돈해두고 한다면 문제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4. 차량점검
오전에 차를 받았는데 저녁에 전조등이 켜지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어 도중에 본사로 방문하여 교체했습니다. 최소한 차량을 출고하기 전에 전기차의 경우 전기충전량과 차량 안 정리정돈은 미리 점검하면 좋을텐데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작년에도 아이오닉 차량을 다른 렌트카에서 빌려 사용했는데 상당히 체계적이었는데 블루렌트카는 너무 정신이 없네요. 블루렌트카를 이용했던 것은 가격비교에서 저렴하다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출고와 반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가격은 장점이 될 수 없습니다. 관리자분들이 이 부분에 대해 적극 노력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아이오닉(전기/충전비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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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18.11.08 ~ 2018.11.12